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주목작, "카메라를 든 남자들: 관동대지진을 기록하다"

[KtN 임우경기자]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빛나는 별 중 하나, "카메라를 든 남자들"은 간토 대지진의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를 2023년에 그 시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현재의 일본을 담았다. 특히 이 참사에서 희생된 한국인들의 아픔을 섬세하게 다루며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이노우에 감독은 "이 작품은 100년 전의 카메라로 담긴 이야기지만, 2023년의 일본 이야기입니다."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록이 없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기록이 없다고 진실이 아니다라는것은 법조계에서 필요한 것이지 저는 영화인으로서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과거의 재난을 마주하게 되며, 기록의 중요성과 다큐멘터리의 깊은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된다. DMZ Docs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는 깊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