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브래드 피트 영화 OST 참여… ‘Messy’로 할리우드 울리다
로제, 한스 짐머 테마 샘플링한 신곡 ‘Messy’ 공개… ‘F1 더 무비’ 두 번째 OST 트랙으로 전 세계 동시 발매
[KtN 신미희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할리우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신곡 ‘Messy’를 공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로제가 부른 《F1 더 무비》 OST ‘Messy’가 정식 발매됐다”고 밝혔다.
‘Messy’는 미국의 유명 래퍼 돈 톨리버와 도자캣이 함께한 트랙으로, 오스카 수상 작곡가 한스 짐머가 작곡한 메인 테마곡을 샘플링해 독특한 질감과 서사를 만들어냈다.
워너뮤직은 “‘Messy’는 영화의 긴장감과 감정선을 이끄는 핵심 트랙으로, 로제의 감성적인 보컬이 중심을 잡고 있다”며 “할리우드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K-POP 아티스트로서 로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작업”이라 설명했다.
이 곡은 《F1 더 앨범》의 두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며, 첫 번째 싱글 ‘Lose My Mind’에 이어 영화의 음악적 흐름을 이어간다. 앨범 전체에는 에드 시런, 버나 보이, 로디 리치, 티에스토, 페기 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사운드트랙 이상의 음악적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는 브래드 피트와 케리 콘돈이 등장하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도로를 통제해 촬영된 장면들이 포함돼 영화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F1 더 무비》는 은퇴를 앞둔 베테랑 카레이서가 위기에 처한 팀을 위해 다시 레이스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탑건: 매버릭》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F1 더 앨범》은 오는 6월 2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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