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보 ‘아임 히어로 10’ 전곡 차트인…타이틀곡 ‘또또’ 멜론 핫 100 1위
—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앨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장악
— 신곡 6곡 직접 작사·작곡 참여로 음악적 역량 입증…19일 부산 TFA 참석
[KtN 신미희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스페셜 앨범으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확인했다.
9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임영웅의 스페셜 디지털 앨범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또또’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최신 발매곡 중심의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핫 100은 최근 1시간 이용량을 집계해 매시간 반영하는 지표다. 타이틀곡 외에도 ‘부디 행복해질 것’, ‘모이세’, ‘바일라’, ‘미워요’, ‘모래 알갱이’, ‘살아온 우리에게’, ‘뉴욕’ 등 수록곡 대다수가 톱 11 내에 안착하며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반영해 대중적 청취 저변을 나타내는 메인 차트 ‘톱 100’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신곡 ‘또또’가 10위에 진입한 가운데, 5년 전 발표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가 12위에 자리하는 등 구곡과 신곡이 동시에 최상위권에 머무는 이례적인 음원 롱런 흐름을 보였다.
이번 음반은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4곡 등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임영웅이 직접 음반 작업 전반을 주도했으며, 타이틀곡 ‘또또’를 비롯해 ‘모이세’, ‘바이올라(Baila)’,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뉴욕(New York)’ 등 신곡 전곡의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데뷔곡 ‘미워요’를 포함해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아비앙또(A bientot)’는 새로운 편곡을 거쳐 앨범 완성도를 더했다.
음악 산업계에서는 탄탄한 팬덤 결집력과 폭넓은 대중적 리스너층이 결합해 음원 플랫폼 개편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리밍 화력을 유지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한다. 특히 최근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 공연 시장의 흥행 지표를 쓴 데 이어,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작업물이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영웅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참석해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