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 태권도인들의 민주적 참여 촉구

[KtN 박준식기자]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최재춘 위원장은 최근 칼럼을 통해 태권도 단체장 선거의 직선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역사를 예로 들며, 태권도 단체장 선거 역시 태권도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권도 단체장 선거는 대의원제도의 간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2018년 국기원장 선거 개혁을 통해 선거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대폭 확대된 선거인단을 통해 선거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단체장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선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 위원장의 주장이다.

최 위원장은 직선제가 태권도인들의 민주주의 기본 권리를 반영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방법인 것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권도장 등록 지도자들의 동등한 투표권 요구는 당연한 권리라며,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도 동등한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태권도 단체장 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야 하며, 당선자와 낙선자 간의 겸손과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선 직선제 선거가 해답이라며, 지난 국기원장 선거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모바일 투표 방식을 예로 들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내년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직선제를 도입함으로써 태권도 단체장 선거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