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및 권사 중심으로 진행된 사진 촬영, 지역사회 확대 계획까지

[KtN 임우경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돈암동교회(최성복담임목사)는 지난 5월 12일과 19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돈암동 교회 장로와 권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에는 돈암동교회 권사인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경희 원장과 제자들인 뷰티산업학과 교수 황선희, 임은정, 송연재, 신정원, 그리고 명지전문대의 김정하 교수가 참여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맡았다. 이들은 전문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자부심과 행복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교회의 장로와 권사들이 주도하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권사는 "막상 찍으려고 하면 서글픈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 교회에서 다 같이 진행하니 슬프기보다 즐겁고 하나의 이벤트 같아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교회 내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경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가 단순한 예배의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다음에는 교회 지역 주민들에게도 알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 따뜻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돈암동교회와 성신여대 교수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교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