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돈암동교회(담임목사 최성복)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철원 담터 수양관에서 7년 만에 전교인 영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의 성공에는 박준보 장로의 깊은 신앙심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 박 장로는 "A New Creation in Christ"라는 주제로 교인들이 새로운 삶을 찾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교회와의 첫 인연: 가족 같은 교회의 시작
박준보 장로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돈암교회를 다니다가, 1983년 부모님과 함께 현재의 돈암동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교회가 나누어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교인 모두가 가족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예수님 시대의 초대교회를 경험한 듯한 귀하고 소중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라며 당시의 경험이 신앙 생활의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영성캠프 준비의 도전과 극복
이번 영성캠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참가 인원과 경비 문제 등 여러 도전이 있었다. 박 장로는 2023년 11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3개월간 재활을 거치며 캠프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준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기도를 통해 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금요기도회와 새벽 제단을 쌓는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습니다.”
영성캠프의 목표와 성과
박 장로는 이번 캠프의 목표가 가족과 성도들이 함께 휴식과 영적 회복을 누리는 ‘휴가 같은 영성캠프’였다고 밝혔다. 예배와 기도, 영성 집회 외에도 휴식과 놀이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목표는 성과로 이어졌다. “장기자랑과 공동체 게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부모님의 믿음을 본받는 귀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보람과 즐거움의 순간들
캠프 진행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에 대해 박 장로는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라고 밝혔다. 그는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팀원들의 공헌과 감사
캠프의 성공에는 많은 팀원의 헌신이 있었다. 강인호 목사님, 오진덕 전도사님, 박용훈 전도사님, 김민정 교육사님 등 여러 교역자와 팀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캠프의 주역이 되어주었다. 박준보 장로는 “특히 영성캠프의 총무를 맡아 실질적인 준비를 담당하신 김경희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박 장로는 남선교회와 여선교회의 많은 인원들이 연령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헌신하며 하나님의 일을 함께한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 제한이 없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안전과 즐거움의 조화
영성캠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는 박 장로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교회 차량 지원과, 교회학교 교사 및 청장년들의 안전 관리 덕분에 즐거운 캠프가 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철저히 준비한 점이 이번 캠프의 성공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캠프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
박준보 장로는 “영성캠프를 마치며 떠오른 첫 단어는 ‘감사’였습니다.” 라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참가자와 헌신적인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 장로는 “돈암동교회가 영성캠프 동안 보여준 하나 됨을 바탕으로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성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영적 성장
박준보 장로는 성도들에게 “사랑으로 하나 되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과의 소통 시간을 늘리고, 히스기야 왕의 명령을 수행한 보발꾼처럼 빛나지 않아도,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묵묵히 주님의 일을 행할 수 있는 믿음 주시기를,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박준보 장로는 "다음 영성캠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이번 캠프를 거울삼아 영적 성장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캠프를 기획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장로는 앞으로도 교회 활동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인터뷰는 돈암동교회 박준보 장로의 헌신과 신앙적 열정, 그리고 교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 장로의 리더십과 교우들의 협력이 앞으로 돈암동교회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