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매출 14조 8,789억 원, 전분기 대비 5.3% 증가
[KtN 임우경기자] 2024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사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며 산업 전반의 탄탄한 기반을 입증했다. 상장사의 총 매출은 약 14조 8,78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이는 콘텐츠산업이 국내 경제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식정보와 게임 산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지식정보 산업은 약 3조 8,863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게임 산업은 약 3조 1,81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26.9% 상승…수익성 강화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약 1조 6,47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9% 증가했다. 이는 고부가가치 콘텐츠의 제작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는 지식정보 산업이 약 6,126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반면, 영화와 콘텐츠솔루션 분야는 적자를 기록하며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지목됐다.
수출 증가와 글로벌 시장 확대
수출은 약 24억 1,496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이 중 게임 산업이 약 14억 2,242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음악과 방송 산업도 각각 약 4억 3,886만 달러, 3억 8,827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음악 산업은 K-팝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 감소, 지속 가능한 성장의 과제
고용 부문에서는 약 6만 1,04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비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게임과 방송 산업에서의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기술 효율화와 경영 구조조정의 결과로 보인다.
성장 이면의 과제와 대응 전략
보고서는 상장사의 성장세가 인상적이지만, 일부 산업의 적자와 고용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와 콘텐츠솔루션 분야는 신규 투자와 창의적 콘텐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콘텐츠 품질 강화, 현지화 전략, AI 기술 활용 등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콘텐츠산업 상장사들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려면 신흥시장 진출과 혁신적인 기술 활용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래를 향한 가능성과 도전
콘텐츠산업 상장사들은 2024년 2분기에서 매출과 수출, 영업이익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그러나 고용 감소와 일부 산업의 적자는 산업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3분기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함께, 산업별 고용 증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혁신 전략이 주목될 것이다.
매출: 약 14조 8,789억 원 (전분기 대비 +5.3%)
영업이익: 약 1조 6,471억 원 (전분기 대비 +26.9%)
수출: 약 24억 1,496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3.4%)
고용: 약 6만 1,048명 (전년 동기 대비 -0.6%)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