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20개국 정상에 초청 서한…“경주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논의하자”
이재명 대통령, APEC 20개국 정상에 ‘경주 정상회의’ 초청 서한 발송
“지속가능한 내일 위해 경주로 초대”…이재명 정부, APEC 정상회의 준비 박차

이재명 대통령, APEC 20개국에 ‘경주 초청’ 서한 발송 사진=2025 07.15  이재명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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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김 규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말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앞서, 20개 회원국 정상들에게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 대통령실은 7월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하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해당 회의를 국가 핵심 과제로 삼고 치밀하게 준비해왔음을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며, 20개 APEC 회원국 정상에게 초청 서한을 우리 시각으로 어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 년간 아태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경주 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Creating a Sustainable Tomorrow Together)이라는 주제 아래, ▲역내 연결성 강화 ▲디지털 혁신 진전 ▲포용적 번영 촉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APEC 20개국에 ‘경주 초청’ 서한 발송 사진=2025 07.15  ktv 영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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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상 서한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아태지역의 공동번영을 견인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경주에서 펼치고자 한다”고 전하며, 각국 정상이 직접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경주 회의를 단순한 외교행사 이상의 국가적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외교 핵심과제로 삼고, 대통령실 내 관련 비서관 전원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일정, 의제, 인프라, 부대행사, 문화 콘텐츠까지 각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APEC 20개국에 ‘경주 초청’ 서한 발송 사진=2025 07.15  이재명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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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국제 다자정상회의 중 최대 규모 행사로, 경주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도시이자 혁신 기술 도시로서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균형성장과 문화외교의 상징적 무대로 선택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외교’라는 국정 기조를 국제사회에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