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더 이상 카드사에 충성하지 않는다… 목적·혜택 중심의 전략적 카드 사용 확산

[KtN 정석헌기자] 카드 사용 행태가 ‘전략적 소비’의 전형으로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은행·카드사와의 거래 이력, 발급 편의성, 사회적 신뢰도가 카드 선택의 주요 요인이었지만, 2025년의 소비자들은 오로지 ‘혜택’과 ‘가성비’를 기준으로 카드를 발급·교체한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카드 사용 목적을 세분화하고, 혜택의 유무에 따라 과감하게 교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평균 3.17장… 목적 따라 주·보조 카드 구분

오픈서베이 ‘페이먼트/결제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카드 사용자 1인당 평균 사용 카드 수는 3.17장이다. 40대가 3.36장으로 가장 많고, 30대(3.26장), 50대(3.28장)가 뒤를 이었다. 20대는 평균 2.73장으로 비교적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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