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임영웅, 손편지로 담은 진심…‘섬총각 영웅’ 마지막 여정 감동”

임영웅이 SBS 예능 ‘섬총각 영웅’ 마지막 촬영에서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여정을 진심으로 마무리했다.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임영웅이 따뜻한 손편지로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앵콜 콘서트와 정성 가득한 마을 잔치가 펼쳐지며, 임영웅과 찐친들의 특별한 여정이 진솔한 울림을 남길 예정이다.

임영웅이 출연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오는 16일 밤 9시에 최종회를 맞는다. 프로그램은 임영웅과 절친들이 펼쳐낸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섬총각들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된다.

하이라이트는 임영웅의 ‘무한 앵콜 콘서트’다. 섬 생활 동안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준 어르신들에게 노래로 보답하는 무대가 꾸며지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고급 요리 한 상이 더해져, 섬마을을 위한 정성 가득한 잔치가 열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종료 후에도 임영웅과 친구들은 쉽게 섬을 떠나지 못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눴다. 임영웅은 궤도, 임태훈, 이이경, 허경환 등 함께한 동료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고, 짧지만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손편지를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배 위에서 직접 써 내려간 편지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스태프들이 진정한 히어로”라며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손편지는 현장을 울컥하게 만들며 마지막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했다. 임영웅의 진심 어린 마음과 팀워크는 ‘섬총각 영웅’의 마지막 장면을 한층 더 빛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