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배우 염혜란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 없다’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아라’ 역을 맡은 염혜란은 “관객에게 진짜 살아 있는 사람처럼 다가가길 바랐다”며 캐릭터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의 디테일한 연출이 배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강조하며 박찬욱 감독과의 협업 경험을 전했다.
현장에서도 염혜란은 특유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정한 블랙 의상에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오른 그녀는, 다른 배우들과 함께 포토타임에 임하며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염혜란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려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평소 탄탄한 연기 내공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소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어쩔수가 없다’*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영화 ‘어쩔수가 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김동희 기자
east_hope_-@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