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속 신예은의 존재감...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 “강인하고 당찬, 지금까지와 다른 얼굴”

‘탁류’ 속 신예은의 존재감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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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김동희기자]  9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개척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신예은이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최은’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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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맡은 최은은 경강을 중심으로 조선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상단의 수장으로, 뛰어난 상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권력자들과도 맞서는 인물이다. 단순히 상업적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억압된 현실을 바꾸려는 리더형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예은은 “최은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그만큼 준비 과정에서 책임감이 컸다”며 “사극에서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이 맡은 최은은 경강을 중심으로 조선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상단의 수장으로, 뛰어난 상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권력자들과도 맞서는 인물이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예은이 맡은 최은은 경강을 중심으로 조선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상단의 수장으로, 뛰어난 상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권력자들과도 맞서는 인물이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지금까지 사극 속 여성 캐릭터가 주로 가문이나 권력 뒤에 머무른 경우가 많았다면, 최은은 경제와 상권의 주도권을 직접 쥔 리더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예은의 밝고 청순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강렬한 캐릭터라, 배우로서의 스펙트럼 확장에도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 추창민 감독은 “신예은은 최은의 냉철함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시청자들이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예은이 맡은 최은은 장시율(로운 분)과 다른 세력들과 얽히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활약한다./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예은이 맡은 최은은 장시율(로운 분)과 다른 세력들과 얽히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활약한다./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무대로, 혼탁한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선택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과정에서 최은은 장시율(로운 분)과 다른 세력들과 얽히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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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는 9월 26일(금) 1~3회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되며 총 9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선보인다. 팬덤 사이에서는 이미 “장시율의 힘과 최은의 지략”이라는 키워드로 두 캐릭터의 대립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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