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퇴근길의 설렘과 직장인의 애환, 유쾌하게 풀어낸 오피스 뮤직 코미디

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사진=2025 10.28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사진=2025 10.28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박진영이 직장인의 하루를 유쾌하게 그린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해피 아워(Happy Hour)’를 발표한다. 지난해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27일 오후 공개된 티저 3장은 마치 오피스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현실감 있게 꾸며졌다. 박진영은 회색 파티션에 기대 졸고, 믹스커피를 타며 칭찬받는 동료를 질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직장인 모드’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 위로 상사 역할의 권진아가 요술봉을 들고 등장해, 마치 “정신 차리라”고 타이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케미를 완성했다.

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사진=2025 10.28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사진=2025 10.28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두 사람의 어깨에는 핑크빛 요정 날개가 달려 있어,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신곡 콘셉트를 암시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현실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퇴근 후 해피 아워!’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해피 아워’는 직장인의 퇴근길을 유쾌하게 위로하는 곡”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리스너들의 귀를 가장 먼저 웃게 만들 플레이리스트 1순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곡은 박진영과 권진아의 첫 협업이다.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권진아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상사와 부하직원’의 현실 대화 같은 유쾌한 듀엣이 될 전망이다.

박진영, 11월 5일 신곡 ‘해피 아워’ 발표…권진아와 직장 상사·부하로 ‘케미 폭발’ 사진=2025 10.28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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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해피 아워’는 퇴근 직전의 그 해방감, 하루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의 기쁨을 담았다”며 “지친 직장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 아워’는 직장인의 일상 속 희로애락을 재치 있게 녹인 오피스 테마곡으로, 리듬감 있는 팝 사운드와 현실적인 가사로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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