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포스터 / 사진=혜화로운 공연생활, 놀유니버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포스터 / 사진=혜화로운 공연생활, 놀유니버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중·소극장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시상식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가 대학로를 다시 한번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다. 

공연 전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놀유니버스가 공동 주최한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가 3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NOL 씨어터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2025년 서울 지역에서 공연된 700석 이하 중·소극장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객 설문과 투표를 기반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에 더해, 올해는 후보작 50편 이상을 관람한 관객 3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이 참여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작품 부문에서는 ‘MAD HATTER’가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라파치니의 정원’은 베스트 파멸극상, ‘#0528’은 베스트 깔깔극상, ‘긴긴밤’은 베스트 힐링극상, ‘판’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각각 수상하며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이 고르게 조명됐다.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방송장면. (‘MAD HATTER’ 최고 작품상 등 4관왕 → 최고 배우상 ‘김경수’·’정우연’, 신인상 ‘이세헌’·’조영화’) / 사진=혜화로운 공연생활, 놀유니버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방송장면. (‘MAD HATTER’ 최고 작품상 등 4관왕 → 최고 배우상 ‘김경수’·’정우연’, 신인상 ‘이세헌’·’조영화’) / 사진=혜화로운 공연생활, 놀유니버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배우 부문에서는 김경수와 정우연이 각각 최고 배우상(남·여)의 영예를 안았다. 윤승우와 김이후는 인기상(남·여)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고, 이세헌과 조영화는 신인상(남·여)을 수상하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대종과 김아영은 ‘믿보배우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진은 ‘배니싱(Vanishing)’의 케이 역으로 파죽상, 김지훈은 ‘판’의 호태 역으로 웃상을 수상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스태프 부문에서도 창작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MAD HATTER’의 오루피나가 연출상, 강남이 극작상을 수상했으며, ‘랭보(Rimbaud)’의 민찬홍(작곡)과 신은경(음악감독)이 음악상을 공동 수상했다. 홍유선은 ‘#0528’으로 안무상을 받았고, 조유진–이모셔널씨어터는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로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정구홍(‘은하철도의 밤’)이 조명디자인상, 양석호(‘마하고니’)가 음향디자인상, 도연(‘올랜도 IN 버지니아’)이 의상디자인상, 배시하(‘마하고니’)가 분장디자인상, 윤미연(‘MAD HATTER’)이 소품디자인상, 故박상연(‘은하철도의 밤’)이 영상디자인상, 서윤석이 무대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 부문에서는 와스테이지 조환준 대표가 최고 공연인상을 수상했으며, ‘은하철도의 밤’은 베스트 공연장 안내원상, ‘차미’는 놀놀놀상을 수상하며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조명됐다.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 ‘혜화로운 공연생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관객 참여도 활발히 이어졌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동시 접속자 수 5000명을 돌파하며 공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수상자들은 무대에 올라 작품을 함께 만든 동료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중·소극장 공연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공연계 안팎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한 이번 시상식은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다시 보기 :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다시 보기

▶ 이하 ‘2026 놀라운 혜공 어워즈’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

[작품 부문]
△최고 작품상= ‘MAD HATTER’
△베스트 파멸극상=’라파치니의 정원’
△베스트 깔깔극상=’#0528’
△베스트 힐링극상=’긴긴밤’
△베스트 팀워크상=’판’

[배우 부문]
△최고 배우상(남)=김경수
△최고 배우상(여)=정우연
△최고 인기상(남)=윤승우
△최고 인기상(여)=김이후
△신인상(남)=이세헌
△신인상(여)=조영화
△믿보배우상(남)=김대종
△믿보배우상(여)=김아영
△파죽상=주민진(‘배니싱’의 케이 역)
△웃상=김지훈(‘판’의 호태 역)

[스태프 부문]
△연출상=오루피나(‘MAD HATTER’)
△음악상=민찬홍(‘랭보’ 작곡), 신은경(‘랭보’ 음악감독)
△극작상=강남(‘MAD HATTER’)
△안무상=홍유선(’#0528’)
△무대디자인상=조유진-이모셔널씨어터(‘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조명디자인상=정구홍(‘은하철도의 밤’)
△음향디자인상=양석호(‘마하고니’)
△의상디자인상=도연(‘올랜도 IN 버지니아’)
△분장디자인상=배시하(‘마하고니’)
△소품디자인상=윤미연(‘MAD HATTER’)
△영상디자인상=故박상연(‘은하철도의 밤’)
△무대감독상=서윤석

[특별 부문]
△최고 공연인상=조환준 대표(와스테이지)
△베스트 공연장 안내원상=’은하철도의 밤’
△놀놀놀상=’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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