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9·10월 A매치 4연전, 수원·서울·울산·용인 개최 확정
에콰도르·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벡 상대… 임시 감독 체제 시험대이자 수도권·지방 분산 개최로 관중 접근성 강화
[KtN 신미희기자] 임시 감독 체제로 전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을 A매치 4연전 개최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과 10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평가전 4경기를 수원, 서울, 울산, 용인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시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9월 1차전 에콰도르전은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나흘 뒤인 9월 28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치르는 2차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0월에는 지방과 경기 남부 지역으로 무대를 넓힌다. 10월 2일 3차전 베네수엘라전은 3년 6개월 만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전 일정은 남미와 아시아의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마주하며 전술적 완성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대다. 특히 수도권 주요 경기장과 지방 거점 경기장, 신흥 축구 인프라로 떠오른 대체 구장 등을 고루 배치하며 축구 팬들의 직관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장 잔디 상태 관리의 효율성을 꾀했다.
최근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흥행과 맞물려 관중 수용 능력, 경기장 이동 동선, 잔디 컨디션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울 중심 집중 구조에서 벗어나 울산과 용인 등 다변화된 구장을 활용하는 운영 방식은 대표팀의 경기력 유지와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모색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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