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청년 주도형 문화 플랫폼 ‘곰즈데이(GOMZ DAY)’ 19일 개막
내일꿈제작소 일원서 ‘취향·만남·커뮤니티’ 집중… 로테이션 소개팅·소셜링 파티·퍼스널 브랜딩 체험 망라

퍼스널컬러 진단에 와인 클래스가 공짜?… 2030 발길 잡는 ‘곰즈데이’   사진=2026. 09.07. 청년축제 ‘GOMZ DAY(곰즈데이)’ 홍보 포스터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퍼스널컬러 진단에 와인 클래스가 공짜?… 2030 발길 잡는 ‘곰즈데이’   사진=2026. 09.07. 청년축제 ‘GOMZ DAY(곰즈데이)’ 홍보 포스터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화정동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주도형 문화 교류 축제 ‘GOMZ DAY(곰즈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명 ‘GOMZ(곰즈)’는 고양시 영문 표기(GO)와 MZ세대의 결합어로, 청년층이 지향하는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기반 연대를 결합한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관 주도의 일방향성 축제 형태를 벗어나 청년 당사자가 직접 프로그래밍 전반을 이끌었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거주 청년 8인으로 ‘청년행사기획단’을 발족했다. 20대와 30대로 구성된 기획단은 수개월간 현장 실무 회의를 거쳐 ‘취향이 만나면, 인연이 된다’는 공식 슬로건을 도출했으며 공간 구획, 관람 동선, 부스 배치를 총괄 설계했다.

최근 2030 세대의 여가·문화 소비가 텍스트나 관람 중심에서 취향 기반 커뮤니티 및 대면 소통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핵심 프로그램은 로컬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 배치됐다. 관계 형성에 피로감을 느끼는 세대적 특성을 반영해 심리적 문턱을 낮춘 구조화된 대면 교류가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인 ‘로테이션 소개팅’은 20대와 30대 연령별 그룹으로 세분화해 순차적 대화를 통해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협력기관인 토당청소년수련관은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타일링 케어 부스를 지원해 사전 신청 참가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이어지는 ‘소셜링 파티’는 캐주얼 게임과 배경 음악을 결합한 개방형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에 와인 클래스가 공짜?… 2030 발길 잡는 ‘곰즈데이’   사진=2026. 09.07. 청년축제 ‘GOMZ DAY(곰즈데이)’ 홍보 포스터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퍼스널컬러 진단에 와인 클래스가 공짜?… 2030 발길 잡는 ‘곰즈데이’   사진=2026. 09.07. 청년축제 ‘GOMZ DAY(곰즈데이)’ 홍보 포스터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자기계발 및 감각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부스도 상설 운영된다. 개별 이미지 진단을 지원하는 퍼스널 컬러 부스를 비롯해 커스텀 조향 클래스, 와인 매너 강의, 기계식 키보드 키캡 제작, 반려식물 분갈이, 타로 심리 상담 등 청년층의 다변화된 기호를 반영한 세부 콘텐츠가 마련됐다.

로테이션 소개팅은 사전 접수 인원을 우선 배정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고양시는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자발적 문화 형성을 뒷받침하는 정책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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