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윔' MV, '촬영계 오스카' 토룬 카메리마주 최우수 후보 노미네이트
전 세계 300여 출품작 중 본선 진출 18편 선정…마돈나·해리 스타일스와 경합
타누 무이노 감독 연출·포르투갈 리스본 올로케이션…시각적 미장센 호평
제34회 카메리마주 영화제 11월 7일 폴란드 토룬 개막…14일 최종 수상작 발표
[KtN 신미희기자] 세게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 뮤직비디오가 촬영 예술 분야의 세계적 영상 축제인 토룬 카메리마주(Toruń CAMERIMAGE)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토룬 카메리마주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 뮤직비디오 경쟁 부문 후보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스윔'은 '최우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300여 편의 영상물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른 18편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아메리칸 걸스(American Girls)', 아리아나 그란데의 '헤이트 댓 아이 메이드 유 러브 미(hate that i made you love me)', 마돈나의 '컨펜션스 II(CONFESSIONS II)'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최고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1993년 출범한 토룬 카메리마주는 영화 및 영상의 촬영 예술(Cinematography) 영역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로, 영상 산업 내부에서는 '촬영계의 오스카'로 불린다. 후보에 오른 '스윔'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비주얼 디렉터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삶의 궤적을 영상미로 구현했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의 섬세한 연기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결합해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4회 카메리마주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토룬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의 '스윔' 뮤직비디오는 행사 기간 중 CKK 요르단키(CKK Jordanki) 메인 상영관에서 공식 상영되며, 부문별 최종 수상작은 폐막일인 14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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