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난해 정산만 300억 원…“1인 기획사급 수익, 이담 매출 절반 이상 책임졌다”
넷플릭스·광고·콘서트 전방위 활약…이담엔터의 749억 매출 중 핵심은 단연 ‘아이유 파워’
[KtN 신미희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지난해 활동으로만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수령한 것으로 추정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경향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개된 이담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2023년 한 해 동안 소속 아티스트에게 지급된 수수료 총액은 336억1,980만 원. 이 수치는 연예인에게 지급되는 정산금과 출연료, 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지급액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은 아이유에게 지급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연예업계 관행상 전체 지급수수료 대부분은 주력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담 소속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주요 수익원인 아이유가 실제로 수령한 정산금은 약 300억 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슷한 구조를 가진 어도어는 지난해 290억 원 지급수수료 중 뉴진스에게만 261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지급수수료 안에는 법률·회계·홍보 등의 부대비용도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 연예인에게 지급되는 정산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아티스트 정산 내역은 보다 명확히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총 매출 74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 52.5%를 보유한 최대 주주, 아이유가 22.5% 지분을 가진 3대 주주로 등재되어 있으며, 사실상 아이유 1인 기획사로 불릴 정도로 매출 의존도가 높다.
아이유는 지난해 광고, 음원, 콘서트는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도 출연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활약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그녀의 콘텐츠 파워와 경제적 영향력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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