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1200억 유산, 구준엽 · 두 자녀 분배 확정...미성년 자녀 재정 관리는 전 남편 왕소비 사진=2025 03.04 보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구준엽 · 두 자녀 분배 확정...미성년 자녀 재정 관리는 전 남편 왕소비 사진=2025 03.04 보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대만 배우 고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이 법적 절차에 따라 남편 구준엽과 두 자녀에게 3분의 1씩 균등 분배된 것으로 전해졌다.

1200억 유산, 구준엽·자녀 균등 상속… 왕소비가 재정 관리

3일 중국시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유산은 대만 법률에 따라 남편 구준엽과 두 자녀가 각각 3분의 1씩 상속받게 됐다.

다만 두 자녀는 미성년자로, 성인이 될 때까지는 서희원의 전 남편이자 친부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법적으로 재정 관리를 맡게 된다. 또한 두 자녀의 양육권 역시 왕소비에게 돌아간다.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구준엽 · 두 자녀 분배 확정...미성년 자녀 재정 관리는 전 남편 왕소비 사진=2025 03.04 보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구준엽 · 두 자녀 분배 확정...미성년 자녀 재정 관리는 전 남편 왕소비 사진=2025 03.04 보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구준엽 “장모님께 유산 권한 모두 드릴 것”

이와 관련해 서희원의 어머니와 왕소비가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원이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을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희원, ‘유성화원’ 스타에서 비극적 사망까지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중국 재벌 왕소비와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재회해 극적인 결혼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달 2일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