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특급 외조, 시사회 뒤풀이까지 함께한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데 이어 뒤풀이 자리까지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특급 외조’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현빈의 외조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 외조하는 현빈”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 수가 없다’ VIP 시사회 이후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손예진이 참석했고, 남편 현빈도 자리를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상영 직후 이어진 회식 자리에도 동행해 내조 이상의 ‘특급 외조’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하얀색 셔츠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여전히 ‘선남선녀’의 매력을 뽐냈다. 현빈의 늠름한 모습과 손예진 특유의 반달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9~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가족을 꾸렸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서 주인공 만수(이병헌)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았다. 영화는 하루아침에 해고된 가장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함께 출연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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