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보스’ VIP 시사회 포토월에 등장해 변함없는 아우라와 따뜻한 응원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스’ VIP 시사회에서 현빈은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블랙 셔츠, 슬림한 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고,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카리스마가 레드카펫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포토월에 선 그는 미소와 함께 가볍게 손을 흔들며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주먹을 불끈 쥔 파이팅 포즈와 영화 로고 피켓을 든 응원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짧은 순간에도 진중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교차하며 ‘현빈 매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마이크를 잡은 현빈은 “추석 연휴, 많은 분들이 함께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며 ‘보스’의 흥행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응원은 배우들과 팬들 모두에게 힘을 전하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영화 ‘보스’는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양보 전쟁’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는 10월 3일 추석 극장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빈의 든든한 응원과 함께한 영화 ‘보스’. 과연 올 추석 극장가에서 어떤 웃음 폭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