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개그맨 정호철과 아내 이혜지가 영화 ‘보스’ VIP 시사회 포토월을 훈훈한 커플 케미로 물들였다.

지난 9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보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란히 선 이들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똑 닮은 행복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깜짝 키스 포즈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단숨에 달콤하게 만들었다.

특히 정호철은 KBS2 ‘개그콘서트’ 무대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콩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예능과 행사 무대, 유튜브 활동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지와 함께 포토월에 오른 그의 모습은 유쾌한 에너지와 ‘사랑꾼’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시사회 참석은 영화 출연진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부는 “영화 ‘보스’가 추석 연휴에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화 ‘보스’는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둘러싼 예측불가한 ‘양보 전쟁’을 유쾌하게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호철·이혜지 부부의 달달한 응원과 함께, 영화 ‘보스’가 추석 극장가에 어떤 큰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