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부담이 된 마요르카 양모…생산자·장인·연구자를 연결해 지역 자원으로
[KtN 임우경기자]마요르카에서 양털은 해마다 깎이지만 섬 안에서 세척하고 가공할 곳은 부족하다. 농장과 협동조합에 쌓아뒀다가 스페인 본토로 보내거나 소각하는 과정에는 추가 비용이 든다. 한때 농가의 수입원이었던 양모가 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부산물로 바뀐 배경이다. 발레아레스 제도 정부 순환경제 사업 자료
2026년 5월 9일 팔마의 벨베르성에 설치된 ‘Sueños de Lana’는 마요르카 양모가 놓인 현실에서 출발했다. 섬의 목축과 양모 전통, 가공산업의 쇠퇴, 재료를 다시 사용하려는 최근의 움직임을 한 공간에 담았다. 전시장에 놓인 양모는 완성된 직물이 아니라 생산과 가공 사이에서 갈 곳을 잃은 지역 자원에 가까웠다.
[사진 10번 삽입]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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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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