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에 ‘Ultra’ 명칭 거론…Pro Max보다 비싸면서 카메라·배터리 등 일부 성능은 뒤설 가능성, 프리미엄 기준도 변화

[KtN 최기형기자]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둘러싼 관심이 제품명으로 옮겨붙었다. 애플 내부에서 ‘iPhone Ultra’라는 명칭이 널리 쓰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정식 제품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외부에서 통용되던 ‘iPhone Fold’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이름이다. ‘Fold’가 제품의 형태를 설명한다면 ‘Ultra’는 애플 제품군 안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뜻해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과 성능의 서열이 예전처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다.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의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메라와 배터리 지속시간, 열관리, 구조적 내구성처럼 기존 플래그십을 평가해온 항목에서는 iPhone 18 Pro Max가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폴더블이 더 비싼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도 모든 성능에서 가장 앞서는 아이폰은 아닐 수 있다는 얘기다.

출시 가격을 둘러싼 전망도 상당히 높다. 현재 시장에서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가격이 2000~2500달러 범위에 형성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일부 전망은 저장용량에 따라 이보다 더 높은 가격까지 예상한다. 실제 가격과 구성은 공식 발표 전까지 달라질 수 있지만, 기존 Pro Max보다 별도의 초고가 영역을 만드는 방향에는 여러 전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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