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잃어버린 고양시체육회
고양특례시 체육회 부정 채용과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

 

[KtN 임우경기자] 고양시체육회가 최근 두 가지 중요한 사안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첫 번째로, 유소년 축구교실의 지도자 채용 과정에서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되었다. 두 번째로, 장기 서열의 두 명의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비난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사안은 고양시체육회의 신뢰성과 공정성, 그리고 그들의 직장 문화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고양시체육회의 유소년 축구교실에서 지도자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를 시작했다. 특히, 체육회장의 지시에 따라 최고 점수를 얻은 지원자의 점수가 조작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가 채용되었다는 의혹이다. 이런 비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한편, 고양시체육회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 다목적회의실에서 "폭언·부당노동행위, 근로기분법 위반 직장 내 괴롭힘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고양체육회 엄재영 이사를 포함해 여러 이사들과 피해를 호소하는 고양시체육회 일부 직원, 그리고 지도자들이 자리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존중과 동료애를 무시하는 행위로, 어떠한 조직에서도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그러나, 김종현 사무국장은 "직원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으로 제기된 내용들은 허위사실이다"라며, "특히 기자회견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직원들 중 2명은 사무국장 임용 전부터 육아휴직 중인 직원들로, 아직 일면식도 없는 직원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훈 스포츠사업팀장은 성희롱 사실을 완전히 부인하며, "만약 성희롱을 주장한다면 직장내 괴롭힘이 아니라 수사기관에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그러면 무고로 인해 더 무거운 책임일 지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취임한 고양시체육회장이 자신의 비리와 관련한 수사 사항을 덮기 위해서 고양시체육회 직원들을 친회징파와 반회장파로 갈라치기 하는 것에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현직 고양시체육회장이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직원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 두 가지 사안은 고양시체육회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며, 그들의 권위와 성실성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고양시체육회는 이 사안들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투명성을 보장하며,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들의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직원에 대한 존중과 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철저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고양시체육회의 이러한 행동은 단지 그들 자신만이 아니라, 그들이 대표하는 고양시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손상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들의 신뢰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공공기관으로서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짚어볼 때이다.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변화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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