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은 모두의 과제”… 진보정당과의 정책 연대 가속화

기본소득당, 이재명 후보 젠더정책 전격 환영/사진= 기본소득당 X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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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최기형기자] 2025년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7일 앞둔 5월 17일,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젠더정책 발표를 환영하며, 이를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기본소득당, 이재명 후보 지지 공식화

기본소득당은 지난 5월 6일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당은 이를 통해 극우세력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기본소득 중심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젠더정책의 핵심: 친밀관계 폭력 대응과 여성노동 문제 해결

이재명 후보의 젠더정책은 교제폭력 등 친밀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대응책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지난 5월 7일 발표한 '성평등 실현 3대 과제' 중 하나와 일치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성별 임금격차 해소, 여성 경력단절 문제, 여성농업인과 이주여성의 권리 보장 등 여성노동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진보정당과의 정책 연대 강화

기본소득당은 이재명 후보의 젠더정책이 자당의 입법 과제와 방향을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향후 생활동반자법, 혐오표현대응법, 비동의간음죄 등 다양한 젠더 이슈에 대해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진보정당과의 정책 연대를 강화하고, 성평등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평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치권의 역할

이번 기본소득당의 환영 성명은 성평등이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임을 강조하며, 정치권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력을 갖추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여성 대선 후보가 없는 이번 대선에서 젠더 이슈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실질적인 정책 실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