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 지금이 재구상의 시점이다
[KtN 임우경기자] 2025년 현재, K-패션은 여전히 콘텐츠 산업의 핵심 축으로 간주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패션을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의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치로 드러난 성장은 산업의 구조적 안정성과 무관하게 발생하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늘고 있지만, 그 생존율은 낮고, 창의성은 유지되지 않는다. 산업은 확장되고 있으나, 내부는 비어 있다.
지금의 창업 중심 정책은 진입을 늘리지만,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문제는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다. 창의성과 브랜드가 존재할 수 있는 시간, 바로 그 시간이야말로 산업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창의성은 선택이 아니라, 구조로 보장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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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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