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나띠는 핫 걸, 벨·하늘은 하이틴 무드로… 립스틱처럼 선명한 ‘224’의 정체성
미니 4집 ‘224’, 총 7곡 수록… 타이틀곡은 ‘Lips Hips Kiss’
[KtN 신미희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한층 더 키치하고 생기 넘치는 무드로 돌아온다. 29일, 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224’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색감의 하이힐, 미니스커트, 레트로 액세서리로 하이틴 감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비눗방울’과 ‘막대 사탕’ 같은 오브제였다. 멤버 쥴리와 나띠는 포토에서 톡 쏘는 컬러감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핫 걸’의 아우라를 자아냈고, 벨과 하늘은 밝고 사랑스러운 하이틴 무드를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쥴리는 “이번 콘셉트는 우리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분위기를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하이틴이지만 클래식한 무드도 공존한다”고 전했다. 나띠는 “비누방울 같은 상상력, 사탕 같은 톤, 그런 이미지가 우리가 만든 세계의 일부다”라고 설명했다.
벨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키치하다고 말해주는데, 우리에겐 그 말이 정말 큰 칭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하늘은 “224는 결국 우리 이야기예요. 이번엔 색이 정말 선명하게 느껴질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 ‘224’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ips Hips Kiss’를 비롯해 ‘Tell Me’, ‘K Bye’, ‘Painting’, ‘Slide’, ‘Heart of Gold’, ‘Think Twice’ 등이다. 앨범명 ‘224’는 특정 수치나 개념으로 정의하기보다, “정의할 수 없는 정체성 자체를 숫자로 상징화한 것”이라는 것이 멤버들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키스오브라이프는 틀에 박히지 않은 음악과 패션,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며 “224는 이들의 감각과 자유로움을 응축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4집 ‘224’는 오는 7월 9일,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컴백을 앞둔 이들의 두 번째 콘셉트 공개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선 “역대급이다”, “이게 진짜 K-하이틴”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