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씨제스 떠나 UAA 전속계약… “송혜교·장기용과 한 식구 됐습니다”
연기력 입증한 배우 류준열, UAA와 새로운 출발… 넷플릭스 ‘계시록’ 이어 ‘들쥐’로 행보 이어간다
[KtN 신미희기자] 배우 류준열이 매니지먼트사 UAA(United Artists Agency)와 손을 잡았다. 송혜교, 장기용 등과 한 소속사에 속하게 되며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UAA는 6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류준열이 당사의 새 식구가 됐다”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류준열은 탁월한 연기력과 뚜렷한 색깔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라며 “그의 진가가 더 큰 무대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준열 역시 소속사 측의 발표를 통해 “좋은 배우들, 좋은 제작진과 호흡하며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로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줄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으로 단숨에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택시운전사’는 1,2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류준열을 대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려놓았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고, 2023년에는 영화 '올빼미'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최근작 넷플릭스 ‘계시록’에서는 연상호 감독과 손잡고 광기 어린 목사 ‘성민찬’ 역할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류준열이란 배우의 색을 또다시 발견하게 된 작품”이라는 평이 이어졌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다.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류준열은 이에 대해 “설경구 선배와의 만남은 오래전부터 꿈꾸던 일이었다”며 “좋은 이야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UAA는 배우 송혜교, 유아인, 장기용 등 다채로운 연기파 아티스트가 소속된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사다. 류준열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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