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손예진부터 BTS까지…‘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는 별들의 잔치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 스타 응원 힘입어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RM·뷔의 상반된 매력에 팬 환호…‘어쩔수가없다’ 시사회 화제 폭발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서울 용산CGV 아이파크몰이 말 그대로 ‘별들의 무대’가 됐다. 지난 22일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는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한 스타들의 향연으로 빛났다. 특히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깜짝 등장은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먼저 등장한 뷔는 블랙 재킷과 슬림 팬츠,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로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 무대에 오른 RM은 여유로운 셔츠와 데님 스타일로 단단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또 한 번 들썩이게 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완전체 컴백을 앞둔 두 멤버의 등장에 영화관은 순식간에 콘서트장 분위기로 변했다.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 포토월 장악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 포토월 장악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시사회장은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손예진, 차승원,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배우는 물론, 가수 비, 박진영, 원더걸스 소희, 전종서, 이민정, 현빈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별들의 잔치가 됐다. 포토월을 수놓은 배우들의 응원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 기대는 곧바로 성적으로 이어졌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단 5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내년 아카데미 출품작으로까지 선정된 이번 작품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올해 최고 이슈작’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