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리포트]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2연속 전곡 1억 스트리밍’ 대기록
• 지민, FACE→MUSE 전곡 1억 스트리밍… 글로벌 파워 입증
• ‘Who’ 19억·‘Like Crazy’ 13억… 지민, 음원 제왕 자리 굳혔다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2연속 전곡 1억’ 대기록  사진=2025 09.15  빅히트 뮤직 /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2연속 전곡 1억’ 대기록  사진=2025 09.15  빅히트 뮤직 /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지민은 두 장의 솔로 앨범 전곡을 모두 1억 스트리밍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에 다시 섰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1집 FACE에 이어 2집 MUSE 전곡을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 최초로 두 장의 앨범 전곡 1억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Who는 19억 이상 스트리밍과 빌보드 ‘핫 100’ 33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고, 지민은 총 22곡의 1억 스트리밍 달성곡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음악 작업에 돌입, 내년 봄 완전체 앨범과 월드 투어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포티파이에서 새 역사 쓴 지민

9월 14일 스포티파이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MUSE 수록곡 ‘인터루드: 쇼타임(Interlude: Showtime)’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앨범 전곡(7곡) 모두 1억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앞서 2024년 5월 FACE 전곡이 1억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번째 앨범 전곡 1억 기록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대기록이다.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2연속 전곡 1억’ 대기록  사진=2025 09.15  빅히트 뮤직 /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TS 지민, K팝 솔로 최초 ‘2연속 전곡 1억’ 대기록  사진=2025 09.15  빅히트 뮤직 /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글로벌 음원 파워 ‘Who’와 ‘Like Crazy’

MUSE 타이틀곡 ‘Who’는 스포티파이에서 19억 8천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아시아 남성 솔로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3주 연속 진입을 이어가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1집 타이틀곡 ‘Like Crazy’는 스포티파이 13억 이상, 한국 솔로 최초 빌보드 1위 곡으로 기록돼 지민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1위, 진은 급등, 지드래곤은 여전히 건재…7월 브랜드파워 톱3, 그 이유는?”  사진=2025 07.19 빅히트 뮤직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1위, 진은 급등, 지드래곤은 여전히 건재…7월 브랜드파워 톱3, 그 이유는?”  사진=2025 07.19 빅히트 뮤직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총 22곡 ‘1억 클럽’ 보유자

지민은 솔로 앨범 두 장뿐 아니라 협업곡 ‘VIBE’, ‘With You’, 영화 OST ‘Angel Pt.1’ ‘Angel Pt.2’, 자작곡 ‘약속’, 그리고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 ‘Lie’, ‘Serendipity’ 시리즈, ‘Filter’까지 총 22곡이 1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원 성과다.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초읽기

방탄소년단은 2025년 6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음악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봄에는 Proof 이후 4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고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멤버들은 복무를 마친 후에도 개별 활동과 함께 그룹 활동 준비를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