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연말 가요제 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지난 19일 방송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더보이즈는 유닛 무대부터 완전체 퍼포먼스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먼저 주연, 큐, 선우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라이크 아이 러브 유(Like I Love You)’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 멤버는 2022년 ‘노 디기리(No Diggity)’ 무대를 함께 선보였던 조합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호흡과 여유 있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연말 가요제에서 이들의 유닛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다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어 올해 발표한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수록곡 ‘락 앤 롤(Rock and Roll)’로 완전체 무대가 펼쳐졌다. 영훈의 도입부를 기점으로 큐, 현재, 주연이 인트로 무대를 차례로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후 더보이즈 완전체가 합류해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무대 도입부에는 2020년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더보이즈가 선보였던 ‘도원경’ 무대를 재구성하며, 당시 활용됐던 ‘월광 소나타’ 인트로를 연말 무대에 맞게 다시 녹여낸 연출이 더해져 시선을 끌었다. 웅장한 분위기의 인트로와 동양적인 무드가 강조된 의상, 서사적인 무대 구성은 ‘도원경’을 연상시키며 깊은 몰입감을 더했다. 이후 파워풀한 군무와 탄탄한 대형 변화가 어우러지며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보이즈는 이번 ‘가요대축제’를 통해 유닛과 완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무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경연 무대에서 쌓아온 서사를 연말 가요제 무대에 맞게 재해석하며 팀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선명히 드러냈다.
한편, 더보이즈(THE BOYZ)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연말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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