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정위원회, 5시간에 걸친 1차 회의 종료 후 공정위원회 징계 결정 보류, 추가 검토 예정
안운섭 회장,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에 9시 24분부터 14분간 참석?

[KtN 임우경기자] 9인의 후보자가 고양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8월 1일에 첫 회의가 7인 체제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괴롭힘 문제로 얼룩진 고양시체육회의 처벌을 놓고 다소 복잡한 진행을 보였다.

5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생활체육지도자 및 직원들의 입장(2시간10분), 노무사의 조사 의견(5분), 사무국장의(1시간) 소명 등(차제회의 30분)을 경청하며 4시간30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회의가 종료된 후,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2차 회의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회의 종료 후 스포츠공정위원은 "민감한 사안이라서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공정해야 하기 때문에 검토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무국장에 대한 징계사안은 8월 8일 6시에 개최 될 2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1차 회의를 통해 추가적인 소명 자료가 제출될 예정이며, 법률적 문제와 사건의 전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시간, 공정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안운섭 회장이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 9시 24분부터 14분간 참석한 사실로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공정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상황이다. 추가로, 경징계와 중징계에 따른 인사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스포츠팀장의 직무에 대한 인사위원회도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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