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석 미만 소극장, 공연 증가폭 ‘급성장’

[KtN 박준식기자] 2023년 상반기에는 100~300석 규모를 가진 소극장에서 2,079건의 공연이 이루어져 가장 많은 공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티켓 예매수와 판매액은 1,000석을 넘는 대극장에서 가장 많았으며, 각각 약 448만 건과 약 3,75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100석 미만의 소극장이 전년 동기 대비 모든 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점이다. 공연건수는 49.6%p 증가하였으며, 티켓 예매수는 145.1%p, 티켓 판매액은 74.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예술 장르를 제외한 분석에서는 3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이루어지며, 스타 아티스트를 제외한 다수의 공연이 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공연 시장 내에서 소극장의 중요성과 대극장의 매출 기여도 모두를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