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관리하는 청년들, 생존의 근육을 키우다
[KtN 홍은희기자]청년 세대는 체력을 사치로 보지 않는다. 생존을 유지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자산으로 해석한다. 몸이 버티지 못하면 공부도 일도 관계도 흔들린다는 사실을 이미 체득하고 있다. 지친 몸은 가능성을 제한하고, 건강한 체력은 선택지를 넓힌다. 그래서 체력 관리가 곧 자기 관리이며, 자기 관리가 곧 자립의 토대라는 인식이 확고해지고 있다.
오늘의 청년은 빠른 속도로 달리는 삶 속에서 체력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이동과 스케줄이 반복되고, 프로젝트와 과제가 이어진다. 이 모든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누구나 알고 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가볍다면 하루는 더 쉽게 굴러간다는 사실을. 몸이 지치고 무겁다면 마음도 뒤처진다. 체력이라는 기초 체력이 무너지면 열심히 한다는 말도 증명하기 어렵다.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는 각자 다르지만 목적은 공유된다. 체력을 키워 건강을 지키고, 외모 관리까지 더해 자신감을 높인다. 동시에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얻는다. 운동을 하는 시간은 외부의 요구와 비교에서 벗어나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몸을 단련하는 동시에 마음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땀을 흘리는 행위가 고민을 밀어내고 감정을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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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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