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보관함 두 종류와 대형 여행 트렁크에 모노그램·금색 V·월드컵 도안 적용…결승전 의식에서 고가 수집품으로 이어진 라이선스 사업
[KtN 임우경기자]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트렁크에 들어간 모노그램과 금색 V가 개인 소장용 제품 세 종류로 옮겨갔다. 시계 8개를 보관하는 코프레 8 몽트르(Coffret 8 Montres), 16개를 담는 코트빌 16 몽트르(Cotteville 16 Montres), 의류와 여행용품을 수납하는 말 쿠리에 로진 110(Malle Courrier Lozine 110)이다.
세 제품에는 모노그램 캔버스와 손으로 그린 월드컵 트로피 도안, ‘Victory’와 ‘Vuitton’을 함께 가리키는 금색 V가 들어간다. 결승전 경기장에서 월드컵 우승컵을 담는 공식 트렁크와 같은 시각 요소를 기존 루이비통 제품에 적용했다.
루이비통은 2026년 대회에서 트로피 트렁크를 제작하는 공식 공급업체(Official Supplier)와 함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자(Branded Licensee) 지위를 확보했다. 경기장 의식에 사용할 제작물과 FIFA 명칭·도안을 입힌 한정 제품이 하나의 계약 안에서 나왔다. 2010년부터 이어진 트로피 운반 협업이 2026년에는 개인 고객을 향한 상품군으로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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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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