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최초 잠수교 단독 공연… 데뷔 10주년 ‘버스트 스테이지’로 터트린다
5집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 첫 공개… 25일 반포 잠수교서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10년 찬란함, 거기서 다시 시작한다”
[KtN 신미희기자] ‘기록 제조기’ 세븐틴이 K팝 역사에 또 하나의 ‘최초 타이틀’을 새겼다. 이번 무대는 서울 반포 한강의 상징인 잠수교에서 열리는 K팝 최초 단독 공연이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잠수교에서 ‘B-DAY PARTY: BURST Stage(버스트 스테이지)’를 연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무대는 세븐틴 데뷔 기념일의 전야제를 겸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라며, “현장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된다”고 밝혔다.
잠수교는 지난해 4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글로벌 패션쇼를 연 장소로도 유명하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해당 연출을 맡으며 국내외 문화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그 장소에, 이번엔 세븐틴이 K팝 최초로 무대를 세운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Ending Burstday)’의 곡들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앨범명은 생일을 뜻하는 ‘버스데이(Birthday)’에, ‘분출’이라는 의미의 ‘버스트(Burst)’를 결합한 합성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이 찬란했던 지난 10년을 단순히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새롭고 폭발적인 10년을 예고하는 의미로 ‘버스트 스테이지’란 콘셉트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잠수교에서 펼쳐지는 단독 퍼포먼스로, 공간과 메시지 모두를 혁신적으로 설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음악계와 도시문화 차원 모두에서 상징성을 갖는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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