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리그 우승…토트넘 주장 손흥민, 15년 만에 커리어 첫 우승컵 들어 올려 – 박서준과 뜨거운 포옹까지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마침내 커리어 첫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이는 뜻밖에도 배우 박서준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호 토트넘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토트넘 구단에도, 손흥민 개인에게도 사상 첫 UEFA 주관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됐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펼쳐 포효했다. 이어 눈물을 머금은 채 동료 선수들과 포옹했고, 가족과 지인, 스태프와도 뜨거운 축하를 나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배우 박서준이었다.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박서준, 직접 결승전 직관…“기어코 그가 해냈습니다”

손흥민은 우승 직후 인스타그램에 경기장 안팎의 기쁨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그 사진 속, 박서준의 모습이 등장했다. 흰 셔츠 차림으로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박서준은 손흥민과 포옹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서준 역시 자신의 SNS에 “기어코 그가 해 냅니다”라는 짧지만 벅찬 문장을 남기며, 손흥민과의 포옹 영상을 함께 올렸다. 팬들은 “이 조합 미쳤다”, “진짜 찐친”, “박서준, 이런 순간 함께한 게 레전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박서준이 왜 거기서 나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의 순간,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사진=2025 05.23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손흥민과 박서준, 10년 우정의 골라인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박서준은 2018년부터 손흥민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2019년에는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박서준은 시간이 날 때마다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고, SNS에는 경기장 인증샷과 함께 둘이 함께한 사진이 종종 올라왔다.

손흥민 역시 “박서준은 나에게 큰 에너지가 되는 친구”라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혀왔다. 그 우정은 영광의 무대에서 또 한 번 뜨겁게 빛났다.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에 이마 긁히며 ‘영광의 상처’  [영상]  사진=2025 05.2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에 이마 긁히며 ‘영광의 상처’  [영상]  사진=2025 05.2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손흥민, EPL 마지막 라운드서도 새 기록 도전

한편 손흥민은 오는 26일 0시(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PL 최종 38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