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너킥 골’, 토트넘 팬이 직접 뽑았다… ‘올해의 골’ 영예
후반 43분 맨유전 환상 골문 직행… 구단 공식 서포터스 선정으로 의미 더해
[KtN 신미희기자]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환상적인 코너킥 골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시즌 맨유전에서 터뜨린 골이 서포터스 선정 2023–24 시즌 ‘올해의 득점’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단 팬 투표에 기반한 시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장면은 지난해 12월 열린 리그컵 8강전에서 연출됐다. 당시 손흥민은 팀이 3대 2로 앞선 후반 43분 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왼쪽에서 올린 날카로운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득점을 완성했다. 일명 ‘올림픽 골’로 불리는 이 득점은 정확도와 임팩트 모두에서 찬사를 받았다.
팬들은 해당 득점에 대해 “손흥민다운 창의력과 자신감이 빛난 장면”, “다시는 보기 힘든 예술 같은 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해당 골은 경기 직후부터 SNS와 현지 매체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위크’로 다뤄지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은 스웨덴 출신 19세 미드필더 베리발이 수상했다. 젊은 에너지와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애스턴빌라를 상대하며, 이후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의 시즌 마지막 빅매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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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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