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고맙습니다”…진태현, 진심으로 건넨 마지막 인사
[KtN 신미희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잠정 하차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함께,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23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회복이 빠를 거라 믿는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늘 응원하고 있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진태현은 제작진의 손편지에 응답하듯, “너무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고생하신 작가님, 연출님,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정중히 밝혔다. 짧지만 뭉클한 인사였다.
진태현은 이미 지난 5월,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도 초기 발견이며 크기도 아주 작다. 전이되기 전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진태현이 잠정 하차한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체험하며 관계를 성찰하는 JTBC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태현은 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공감력과 섬세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진태현은 수술 이후 회복에 전념하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제작진 또한 “언제나 응원하고 기다리겠다”며 그의 자리를 지킬 뜻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