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90,240,887개… 전월보다 6.41% 늘어
방탄소년단 940만점대, 블랙핑크·아이브 700만점대, 세븐틴 500만점대… 5위 트와이스부터는 200만점대

고백과 함께 돌아온 7명의 방탄소년단. 런던 올림픽 연출가 해미시 해밀턴과 손잡고 광화문에서 역대급 '컴백 쇼'를 펼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대규모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2026. 03.05   넷플릭스 / 빅히트뮤직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고백과 함께 돌아온 7명의 방탄소년단. 런던 올림픽 연출가 해미시 해밀턴과 손잡고 광화문에서 역대급 '컴백 쇼'를 펼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대규모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2026. 03.05   넷플릭스 / 빅히트뮤직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홍은희기자]2026년 3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아이브, 4위는 세븐틴, 5위는 트와이스였다. 월간 순위표만 놓고 보면 익숙한 이름들이다. 그런데 3월 표는 순번보다 점수 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1위 방탄소년단은 940만점대였다. 2위 블랙핑크와 3위 아이브는 700만점대, 4위 세븐틴은 500만점대였다. 5위 트와이스부터는 200만점대로 내려왔다. 상위권은 한 줄로 이어지지 않았다. 4위와 5위 사이에서 점수대가 크게 갈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집계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는 90,240,887개였다. 2월 84,808,365개보다 6.41% 늘었다. 한 달 사이 온라인 반응의 총량은 커졌다. 다만 세부 항목은 나란히 움직이지 않았다. 브랜드소비는 8.06% 내렸고, 브랜드이슈는 2.59%, 브랜드소통은 2.16% 낮아졌다. 브랜드확산만 15.49% 올랐다. 총량은 늘었지만 항목별 방향은 갈렸다. 이번 달 표를 볼 때 전체 데이터 증가만 붙들고 읽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1위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402,729였다. 참여지수 214,914, 미디어지수 721,019, 소통지수 3,253,155, 커뮤니티지수 5,213,641이 더해졌다. 지난 2월 9,909,639와 비교하면 5.12% 내렸다. 전달보다 점수는 줄었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3월 조사에서 900만점을 넘긴 팀도 방탄소년단뿐이었다. 점수 하락과 1위 유지가 동시에 나왔다. 선두가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은 여기에 있다.

방탄소년단 점수에서는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컸다. 521만여점이었다. 소통지수도 325만여점으로 높았다.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보다 소통과 커뮤니티 쪽이 훨씬 두꺼웠다. 1위라는 결과도 네 항목이 비슷하게 쌓여 나온 값이 아니었다. 커뮤니티와 소통이 중심을 잡고, 그 위에 참여와 미디어가 더해졌다. 전달보다 총점은 줄었지만 순위표 첫 줄은 그대로였다. 3월 방탄소년단은 점수가 빠진 상태에서 1위를 지킨 팀으로 남았다.

 K팝의 상징 블랙핑크(BLACKPINK)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를 다시 한번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2026. 03.09   YG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팝의 상징 블랙핑크(BLACKPINK)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를 다시 한번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2026. 03.09   YG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2위 블랙핑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230,109였다. 전달 5,259,160보다 37.48% 올랐다. 상위권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팀 가운데 하나였다. 참여지수는 192,178, 미디어지수는 450,097, 소통지수는 2,063,738, 커뮤니티지수는 4,524,097이었다. 2월 3위였던 블랙핑크는 3월 2위로 올라섰다. 점수도 500만점대에서 700만점대로 올라왔다. 이번 달 순위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자리바꿈은 여기였다.

블랙핑크는 1위 방탄소년단과 2,172,620포인트 차이가 났다. 아직 거리가 있다. 반면 3위 아이브와는 245,312포인트 차이였다. 2위와 3위는 바짝 붙어 있었다. 1위와 2위의 간격, 2위와 3위의 간격이 전혀 다른 셈이다. 순위 숫자만 보면 모두 한 칸 차이인데, 실제 점수 차는 크게 달랐다. 블랙핑크는 선두와는 멀었고, 바로 아래 아이브와는 붙어 있었다. 3월 상위권 구도는 이 두 거리에서 갈렸다.

블랙핑크 점수에서도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컸다. 452만여점이었다. 소통지수도 206만여점으로 뒤를 받쳤다. 상위권 팀들의 점수 구조가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난다는 점도 함께 읽힌다. 참여와 미디어보다 소통과 커뮤니티가 훨씬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순위도 올랐고, 점수대도 한 계단 올라섰다. 3월 2위는 순번 하나 바뀐 결과가 아니라, 점수 몸집까지 불어난 2위였다.

3위 아이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984,797이었다. 전달 7,665,293보다 8.88% 내렸다. 순위는 3위를 지켰다. 참여지수는 277,046, 미디어지수는 419,872, 소통지수는 1,534,704, 커뮤니티지수는 4,753,175였다. 상위 4팀 가운데 참여지수는 아이브가 가장 높았다. 그런데 최종 합계에서는 블랙핑크보다 한 단계 아래였다. 참여 항목 하나로 전체 순위가 정리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브도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컸고, 소통지수가 그 뒤를 이었다.

아이브의 3위는 내려가면서 지킨 3위였다. 700만점대는 유지했다. 상위권 바깥으로 밀리지도 않았다. 다만 블랙핑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2위 자리를 내줬다. 2월 2위, 3월 3위였다. 블랙핑크와의 차이는 24만여포인트였다. 1위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사이 간격에 견주면 훨씬 좁다. 2위와 3위가 20만점대 차이로 붙어 있는 구조는 3월 상위권 표에서 가장 촘촘한 구간이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홍콩의 심장부에서 7만 3,000명의 관객과 마주하며 K-팝의 역사적인 스타디움 이정표를 새롭게 세운다.  사진=2026. 02.28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홍콩의 심장부에서 7만 3,000명의 관객과 마주하며 K-팝의 역사적인 스타디움 이정표를 새롭게 세운다.  사진=2026. 02.28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4위 세븐틴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569,761이었다. 전달 3,583,141보다 55.44% 올랐다. 상위 5팀 가운데 상승폭은 세븐틴이 가장 컸다. 참여지수 101,234, 미디어지수 289,960, 소통지수 1,167,845, 커뮤니티지수 4,010,722가 합산됐다. 세븐틴도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2월 300만점대였던 점수는 3월 500만점대로 뛰었다. 순위는 4위 그대로였지만 점수대는 달라졌다. 2월의 4위와 3월의 4위가 같은 무게는 아니었다.

세븐틴이 500만점대로 올라서면서 상위권 표는 더 분명해졌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브, 세븐틴까지 4팀이 모두 500만점을 넘겼다. 5위 트와이스와의 차이는 2,900,664포인트였다. 순위 숫자로는 한 칸 차인데 점수 차는 가장 컸다. 4위와 5위 사이를 경계로 표의 높이가 바뀌었다. 이번 달 상위권을 4팀과 그 아래 첫 줄로 나눠 읽게 되는 이유다.

5위 트와이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669,097이었다. 전달 2,428,074보다 9.93% 올랐다. 참여지수는 61,348, 미디어지수는 351,991, 소통지수는 985,016, 커뮤니티지수는 1,270,742였다. 트와이스도 전달보다 점수는 올랐다. 다만 4위 세븐틴과는 290만여포인트 차이가 났다. 5위라는 순번만 보면 상위권이지만, 점수대만 보면 위 네 팀과는 다른 구간에 서 있었다. 3월 표에서 가장 크게 벌어진 틈이 4위와 5위 사이였다.

이 간격은 표 전체 모양을 바꿨다. 1위부터 4위까지는 500만점대 이상이 이어졌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200만점대였다. 11위 아래로는 100만점대가 이어졌다. 위에서 아래까지 완만하게 내려오는 표가 아니었다. 몇 군데에서 점수대가 뚝 끊겼다. 4위와 5위 사이가 가장 컸고, 10위와 11위 아래에서는 점수대가 다시 한 단계 낮아졌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키키, 엑소,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 순이었다. 6위 키키는 2,550,716, 7위 엑소는 2,505,268, 8위 엔하이픈은 2,424,856, 9위 스트레이 키즈는 2,201,813, 10위 레드벨벳은 2,151,910을 기록했다. 이 구간은 200만점대 초중반에 몰려 있었다. 5위 트와이스와 6위 키키의 차이는 118,381포인트였다. 6위와 7위 차이는 45,448포인트, 7위와 8위 차이는 80,412포인트였다. 4위와 5위가 크게 벌어졌다면, 5위부터 10위는 가까운 거리에서 엉켜 있었다.

중상위권 자리바꿈도 있었다. 키키는 2월 11위에서 3월 6위로 올라섰다. 엔하이픈은 12위에서 8위로 뛰었다. 반면 엑소는 5위에서 7위, 스트레이 키즈는 6위에서 9위, 레드벨벳은 7위에서 10위로 내려왔다. 같은 10위권 안에서도 움직임은 적지 않았다. 상위 4팀이 높은 점수대로 먼저 갈라진 뒤, 그 아래 5위부터 10위에서는 순번 이동이 더 촘촘하게 일어났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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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부터 20위에는 오마이걸, 빅뱅, 투어스, 에스파, 샤이니, 하츠투하츠, 워너원, 더보이즈, 코르티스, 슈퍼주니어가 자리했다. 11위 오마이걸은 2,057,235, 12위 빅뱅은 2,027,975, 13위 투어스는 1,937,524, 14위 에스파는 1,921,405였다. 15위 샤이니는 1,867,994, 16위 하츠투하츠는 1,858,203, 17위 워너원은 1,824,463, 18위 더보이즈는 1,744,814, 19위 코르티스는 1,734,711, 20위 슈퍼주니어는 1,392,956이었다. 10위권 밖으로 내려가면 점수는 100만점대로 낮아진다. 대신 이름의 폭은 더 넓어진다. 활동 시기와 팀의 결이 다른 이름들이 한 표 안에 모인다.

21위부터 30위에는 피프티피프티, 에이핑크, 아스트로, 아이들, 비투비, 알파드라이브원, 르세라핌, 아이덴티티, 몬스타엑스, 프로미스나인이 올랐다. 21위 피프티피프티는 1,376,149, 22위 에이핑크는 1,323,521, 23위 아스트로는 1,296,842, 24위 아이들은 1,270,255였다. 25위 비투비는 1,255,295, 26위 알파드라이브원은 1,252,796, 27위 르세라핌은 1,120,743, 28위 아이덴티티는 1,119,778, 29위 몬스타엑스는 1,094,944, 30위 프로미스나인은 1,064,756이었다. 1위 방탄소년단과 30위 프로미스나인의 차이는 8,337,973포인트였다. 같은 30위권이라도 표 위쪽과 아래쪽의 높이는 크게 달랐다.

전월 순위와 나란히 놓으면 3월 표의 변동 폭이 더 분명해진다. 방탄소년단은 1위를 지켰다. 블랙핑크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아이브는 2위에서 3위로 한 칸 내려왔다. 세븐틴은 4위를 유지했다. 트와이스도 5위를 지켰다.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증감률은 팀마다 달랐다. 방탄소년단은 5.12% 하락했고, 블랙핑크는 37.48% 상승했다. 아이브는 8.88% 하락했고, 세븐틴은 55.44% 상승했다. 트와이스도 9.93% 올랐다. 같은 자리를 지킨 팀도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점수를 크게 늘린 팀도 있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상위권 4팀 모두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컸다. 방탄소년단은 5,213,641, 블랙핑크는 4,524,097, 아이브는 4,753,175, 세븐틴은 4,010,722였다. 전체 분석에서도 브랜드확산은 15.49% 상승했다. 상위권 개별 지수와 전체 항목 변화가 같은 방향으로 놓였다. 이번 달 표에서는 커뮤니티 항목의 비중이 유난히 컸다. 다만 이 수치를 다른 성과 지표와 곧장 같은 자리에 놓기는 어렵다.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다. 온라인 반응의 크기와 분포를 읽는 자료로 보는 편이 맞다.

BTS RM·뷔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어쩔수가없다’ 시사회가 콘서트장 된 이유   사진=2025 09.29 방탄소년단 알엠 뷔 김태형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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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순위표를 위에서부터 다시 훑으면 몇 군데가 선명하다. 방탄소년단은 점수가 내렸는데도 1위를 지켰다. 블랙핑크는 큰 폭으로 올라 2위에 섰다. 아이브는 700만점대를 유지한 채 3위에 남았다. 세븐틴은 500만점대로 올라서며 상위 4팀 구간에 들어섰다. 5위 트와이스부터는 점수대가 달라졌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200만점대에서 촘촘하게 붙었다. 11위 아래로는 100만점대가 이어졌다. 순위표를 가른 것은 순번만이 아니었다. 점수대와 간격도 함께 갈렸다.

상위 5위만 떼어 놓고 보면 구조는 더 분명하다. 1위 방탄소년단 9,402,729, 2위 블랙핑크 7,230,109, 3위 아이브 6,984,797, 4위 세븐틴 5,569,761, 5위 트와이스 2,669,097이었다. 1위와 2위 차이는 2,172,620포인트, 2위와 3위 차이는 245,312포인트, 4위와 5위 차이는 2,900,664포인트였다. 같은 한 칸 차이라도 무게가 달랐다. 2위와 3위는 붙어 있었고, 4위와 5위는 멀었다. 3월 순위표의 상단부는 이런 수치로 정리된다.

3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표는 맨 위에서 한 번, 그 아래에서 다시 한 번 갈렸다. 방탄소년단이 1위를 지켰고, 블랙핑크와 아이브가 그 뒤를 이었다. 세븐틴은 500만점대로 올라섰다. 5위 트와이스부터는 200만점대가 이어졌다. 전체 빅데이터는 늘었지만 세부 항목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 달 표는 상위 4팀과 그 아래 구간이 뚜렷하게 갈린 채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