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북클럽' DJ 이어 문학 행보 확대…9월 문학주간 개막식 사회
[KtN 신미희기자] 배우 고아성이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연기 활동과 함께 책을 소개하는 라디오 DJ로 활동해온 고아성이 9월 전국에서 열리는 문학축제의 얼굴로 독자들과 만난다.
고아성은 13일 “어린 시절 책과 함께한 경험은 지금의 나를 만든 중요한 밑거름이었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인물의 삶을 연기하는 일 역시 이야기의 힘을 믿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학이 주는 위로와 연결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아성과 책의 인연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어린 시절 독서 공익광고에 출연했고, 2025년 3월부터 MBC 표준FM '라디오북클럽 고아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작가와 편집자 등을 초대해 책과 문학을 다루는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은 9월 본격화된다. 고아성은 축제 홍보 콘텐츠에 참여하고 '2026 문학주간' 개막식 사회도 맡는다. 올해 문학주간은 '곁눈질'을 주제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북토크와 낭독, 공연, 전시 등이 마련된다.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문학주간,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나눔 등을 연계해 진행한다. 문학관과 도서관, 서점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범위를 넓힌다.
배우에서 라디오 북 프로그램 DJ, 다시 대한민국 문학축제 홍보대사로 이어진 고아성의 활동은 하나의 공통분모를 갖는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물의 이야기를 연기해온 고아성이 이제 책과 작가, 독자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9월에는 문학주간 개막식 사회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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