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솔로 음원 파워 입증
미니 2집 타이틀곡 자체 최다 재생 기록… 글로벌 음원 플랫폼 장기 흥행과 '빌보드 200' 3위 성과 잇달아
[KtN 신미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솔로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
18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이날 기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진이 발표한 솔로 음원 가운데 단일 곡 기준 최다 스트리밍 수치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핵심 소비 지표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일회성 화제성을 넘어 1년 이상 장기 음원 소비를 끌어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관계의 끝자락에 놓인 연인의 복잡한 감정을 절제된 사운드와 진 특유의 담담한 음색으로 풀어낸 팝 트랙이다.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2025년 5월 31일 자) 90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은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핫 100' 진입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플랫폼 내 세부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음악 소비를 반영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이 수록된 미니 2집 '에코' 역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하며 진의 솔로 앨범 기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최근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는 숏폼 플랫폼을 통한 음원 바이럴과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내 스테디셀러의 누적 소비량이 아티스트의 실질적인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팝 시장에서 앨범 차트 순위와 음원 스트리밍 지표가 동시에 유지되는 흐름은 K팝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음원 시장 안착을 가늠하는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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