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CIO 86%가 AI 위험의 빠른 증가 지적…AI 에이전트 확산 속 보안·검증·책임관리의 경제적 중요성 확대
이재명 정부, AI 안전 평가·검증체계 강화 추진…고영향 AI 관리와 규제 계도기간, 기업의 기술 혁신 지원 병행
[KtN 임우경기자]세계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86%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위험이 경제적 가치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위험의 증가 속도는 가치 증가 속도보다 평균 4배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AI 기술이 기업의 업무와 의사결정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보안, 개인정보 보호, 운영 안정성에 대한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1월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됐고, 이재명 정부는 10월 국가 AI 정책 2.0을 통해 기술 활용 확대와 안전성 평가·검증체계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정보기술 연구기관 가트너(Gartner)는 10월 1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IT 심포지엄에서 AI의 경제적 가치와 위험이 서로 다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문별 책임자의 58%가 AI 사업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로 긍정적인 투자수익을 달성한 AI 활용 사업은 전체의 약 20%에 머물렀다.
기업의 AI 도입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평균적인 기업의 AI 활용 사업 수는 1년 사이 400% 넘게 늘었다. 고객 상담과 문서 처리,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생산설비와 물류 관리에도 AI가 사용되고 있다.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투자가 증가하면서 여러 기술을 연결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리체계도 복잡해졌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임우경 기자
desk@k-trendynews.com
